​종로구, 부부의 날 맞아 다문화가족 노부부 전통혼례 개최

2016-05-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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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종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종로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21일 정독도서관 내 잔디마당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결혼식과 노부부를 위한 금혼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는 '부부를 위한 전통혼례'를 진행한다. 또 결혼한 지 50주년이 된 노부부를 위해서는 '금혼식'을 올려준다.

이번 행사는 부부의 인연을 맺는 혼례에 대한 의미와 가족의 가치에 대한 주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혼식은 오후 3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된다. 이어 다문화가족 부부의 전통혼례가 오후 4시부터 개최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과 가족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문화가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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