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통합방위협의회 열어…통합방위태세 점검

2016-05-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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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및 안보정책 자문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백경현 시장과 신동화 시의회 의장, 김종화 안보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안보정책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 등 급변하는 안보위협 상황에서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해쓰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지역주민 안전과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백 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시와 유관기관과의 통합 방위태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안전 공감대를 형성해 비상사태 발생 시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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