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산악협회는 협회장 선출 과정부터 협회장 자격 논란으로 시작해 전무이사 공석으로 인한 전무이사 임명과 협회 정관 제정등을 둘러쌓고 불협 화음으로 인해 협회장 불신임까지 나오고 있어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지난 19일에는 이사회에 협회를 탈퇴한 산악회 회원을 참여시켜 자격 논란과 함께 단위산악회가 협회를 탈퇴하는 도미노 현상 처럼 이어져 분열을 보이고 있다
단위 산악회 한 임원은 “산악회 탈퇴로 소속이 없어져 자격이 상실된 사람들이 산악협회에 자리에 함께하는 것을 보니 심이 안 좋다며 기본적으로 논의 되어야할 사항을 논의 되지 않는 산악협회에서 더 이상 미련이 없어 산악협회를 탈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협회에 공무원이 가입해 협회장 선거부터 지나친 개입으로 분열 조장과 막말을 하고 있어 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한 단위산악회장은 “공무원이 왜곡 하면서까지 산악회 분열을 일으키는 것을 더 이상 보고 있을수 없다”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홍성군 산악 협회는 새로운 정관 제정과 임원 구성에 실패 하면서 또 다시 방향을 잃고 자중 지란에 빠져 임원의 공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며 정상적인 협회 활동은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