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비하인드 스토리」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복학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또래관계 실패, 교사와 갈등 등 부적응으로 다시 학업을 중도 탈락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학업을 지속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미지 확대
![인천서부보호관찰소,‘보호관찰 청소년, 학교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운영[1]](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20/20160520104921749214.jpg)
인천서부보호관찰소,‘보호관찰 청소년, 학교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운영[1]
한국교류분석심리연구회의 소속 강사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교류분석에 근거한 집단 상담을 통해 복학 후 어려움을 나누고, 대인관계 속의 자기 분석, 정서조절을 통한 효과적인 갈등해결 방법 모색, 이미지 메이킹, 미래 설계 등 다채롭게 편성하여 긍정적이고 성숙한 삶을 살아가도록 진행하였다.
정장면 소장은“부정적인 자아상으로 방황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자기발견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