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박람회장 모습[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청대강당에서 열린『19(일구)하고 행복job(잡)는 2016 홍성군 일자리박람회』가 약 400명이 참가하고, 47명이 채용예정 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홍성군과 충청남도경제진흥원(충남일자리종합센터)이 공동주최하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 보령고용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일진전기(주), ㈜경남금속, ㈜동신포리마 등 관내 우수기업과, 홍성군이 기업유치에 성공하여 MOU를 맺은 ㈜우심시스템과 상아제관(주) 총 11개사가 참여해 채용의 길을 넓혔다.
또한 홍성군 취업정보센터,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등 관내 취업지원기관의 합동근무도 이루어져 다양한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상담을 도왔으며,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 메이크업, 이동 실업급여 신청, 직업심리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와 지역의 인재들이 한자리에 만나 서로가 필요한 인력과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