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단맛' 올리고당이란

2016-05-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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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설탕 대신 사용되는 올리고당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리고당은 단당류가 2개 이상 결합한 탄수화물로, 모든 식물에 조금씩 들어있다. 
다만 식품에 든 함량은 매우 적어 시중에 판매되는 올리고당은 효소를 이용해 대량 생산한다.

설탕처럼 단맛이 나는데, 이런 단맛은 인공감미료보다 덜하지만 인공감미료에 없는 감칠맛이 있다.

올리고당은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고 체내에 소화와 흡수가 잘되지 않는다.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 방지 등을 돕는 장내 비피더스균의 증식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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