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와 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의 노반공사에 대한 건설사업관리(CM) 용역 계약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지난 17일 총 633억원 규모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5개로 나눠 입찰공고했다. 국가계약법에 따른 일련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 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영일 공단 이사장은 "건설사업관리에 뛰어난 역량을 가진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2021년 적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