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협회, 우수 중견·중소기업 17곳 공동IR 개최

2016-05-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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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5일 ‘2016 반도체 IR컨퍼런스’를 여의도 미래에셋대우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반도체 스타트업들의 창업 의지 독려하고 우수 중소·중견 반도체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디엔에프, 램테크놀러지, 세미콘라이트 등 상장기업 8개사와 비상장기업 8개사, 코넥스기업 1개사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한다. 

컨퍼러스의 주요 참석 대상자는 벤처 캐피탈리스트, 신기술 금융투자자, 사모투자전 문회사(PEF),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이다.

오전에 열리는 기업설명회는 비상장기업 8개사와 코넥스기업 1개사가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개별 투자미팅(오후)은 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배정된 미팅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반도체 IR컨퍼런스로 금융 투자자들에게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관심도를 높이고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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