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추진된 '박물관 주간(Museum Week)' 사업에 참여해 '한국문학 속의 은평展' 전시기간인 6월 19일(일)까지 박물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관람은 은평구민의 문학적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문학 향유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한국문학 속의 은평展'은 해방 전후 은평에 거주하던 문인들 130여명의 작품 초간본과 한국문학사에 길이 남을 은평의 거주작가, 연관 작가들의 희귀 초간본 14종을 국내 최초 공개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었던 기자촌 출신 작가들과 언론인들의 문학작품 초간본도 전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