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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도날드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맥도날드는 20일 신제품 '앵그리 상하이 버거'를 출시하고 다음달 1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앵그리 버드 더 무비'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공동 프로모션이다.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레드가 가진 분노를 모티브로 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총 4가지 다양한 레벨의 매운 맛이 소개된다. 앵그리 핫 소스를 자유롭게 추가해 취향에 따라 보통 매운 맛부터 극한의 매운 맛까지 도전할 수 있다. 앵그리 핫소스는 신제품을 비롯해 모든 제품 구입 시 개당 200원에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매운 맛에 대한 고객들의 열망을 반영해 맥도날드의 대표 인기 메뉴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치킨 패티에 앵그리 핫소스와 적양파를 더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매콤한 음식 마니아라면 맥도날드에서 앵그리 상하이 버거로 최고 4단계의 극한의 매운 맛에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