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00세 시대 체육 서비스 지원

2016-05-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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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재가노인센터에서 생활체육지도자가 어르신 건강체조(요가활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이춘희)가 14개 읍‧면‧동 곳곳에 체육지도자 9명을 배치하여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체육지도자는 세종지역 내 복지관, 경로당, 소외계층 등 시민들의 생활현장으로 직접 가서 생활체육을 가르치게 된다.
모든 연령대를 교육하는 일반지도자는 9개소에서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을 지도하고, 65세 이상을 지도하는 어르신지도자는 21개소에서 생활체조, 요가, 헬스 등을 지도한다.

세종시 출범 이후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라 읍‧면‧동별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했지만 생활체육지도자가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세종시는 하반기에 4명의 지도자를 추가 확보, 7월부터 주민들이 선호하는 종목의 지도자를 선발 배치하여 100세 시대 건강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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