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상' 민혁 "몬스타엑스 활동에 빨리 참여하고 싶었다"

2016-05-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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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멤버 민혁[사진=몬스타엑스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민혁이 다리 부상으로 그룹 활동에 참여하지 못 했던 심경을 공개했다.

민혁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1 로스트' 쇼케이스에서 '다리 부상을 당해 활동하지 못 했다. 이번 앨범에 임하는 소감이 남다르겠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빨리 활동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는 "사실 작년에 다리를 다치고 나서 멤버들이 연말 시상식 무대에 오를 때나 행사를 할 때, 해외 무대에 설 때 아래서 지켜봐야 했다"며 "하루빨리 좋은 면모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한 사운드와 퓨처 베이스가 결합된 힙합곡 '걸어'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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