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우예종)는 지난 2~15일까지 BPA 홈페이지를 통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 진행공고를 실시한 결과, 신입직원 모집에 1556명이 지원해 2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BPA는 새로운 정부 패러다임인 정부3.0에 부합하기 위해 스펙초월의 열린 고용 실현으로 청년 구직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스펙위주가 아닌 직무능력 중심으로 지원자를 평가해 6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임원면접에선 개인 신상 위주의 질문이 아닌, 직무와 BPA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질문 위주로 지원자의 역량을 상세히 파악해 우수한 인재를 선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부산항만공사, 창업·중소기업 지원 및 혁신클러스터 구축 협약 체결카타르 교통부 차관보 일해, 부산항만공사 방문 #국가직무능력표준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채용 #NC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