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국민 실생활과 가장 가까이 있는 경찰의 경제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16년 경찰 중간관리자(경정·경감) 1차 경제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경찰 중간관리자 80명이 참가한다.
전경련은 최근 경제위기 상황과 36년 만에 열린 북한 노동당대회 등 최근 경제·안보상황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구현 카이스트 교수가 ‘한국 경제와 기업의 미래 : 혁신이 답이다’를, 김영수 서강대 교수가 ‘최근 북한 정세와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경찰 중간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기업에 대한 오해와 이해, CEO 특강 등도 함께 이뤄진다.
한선옥 전경련 기획본부장은 이날 개강식 인사말에서 “국민의 경제 이해도가 높은 나라는 경제 위기 상황을 돌파해 나가는 잠재력이 그렇지 못한 나라들 보다 크다”며 올바른 시장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경련은 지난 2005년 경찰청과 경제교육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까지 경찰 지휘관·중간간부·일선 경찰 등 총 5000여명을 교육했다.
오는 19일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경찰 중간관리자 80명이 참가한다.
전경련은 최근 경제위기 상황과 36년 만에 열린 북한 노동당대회 등 최근 경제·안보상황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구현 카이스트 교수가 ‘한국 경제와 기업의 미래 : 혁신이 답이다’를, 김영수 서강대 교수가 ‘최근 북한 정세와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선옥 전경련 기획본부장은 이날 개강식 인사말에서 “국민의 경제 이해도가 높은 나라는 경제 위기 상황을 돌파해 나가는 잠재력이 그렇지 못한 나라들 보다 크다”며 올바른 시장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경련은 지난 2005년 경찰청과 경제교육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까지 경찰 지휘관·중간간부·일선 경찰 등 총 5000여명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