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이혼 소송]소속사 대표“이유 알지만 말 못해”

2016-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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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시연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시연 소속사 대표는 박시연 이혼 소송 이유는 알고 있지만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시연 이혼 소송에 대해 박시연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양병용 대표는 1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박시연 이혼 소송 이유는 어느 정도는 알고 있지만 사생활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며 “이혼소송은 한달 쯤 됐다”고 말했다.

양병용 대표는 “누가 이혼 소송을 제기했는지와 양육권 소송 등에 대해서도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시연은 현재 친정 어머니 집에서 두 딸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연 이혼 소송에 대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이 날 보도자료에서 “현재 박시연 씨가 이혼소송 중인 사실은 맞습니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박시연 씨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허위사실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리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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