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라디오스타'에 2016년 운빨 넘치는 남자들이 출연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478회에서는 '운빨 브로맨스' 특집으로 황치열 김민석 이현재 박재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또한 KBS '태양의 후예'에서 진구의 사랑을 독차지한 김일병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민석은 모텔에서 '단결'을 수십번 외쳐야 했던 사연과 라디오스타 최초 회뜨기 실력까지 공개하게 된다.
탐 크루즈를 닮은 이현재는 외모와 180도 다른 출생의 비밀(?)과 MC들을 당황시킨 가장 자신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가수 박재정은 뛰어난 입담으로 MC 김구라를 포기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