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아트하우스, 5월 이동진의 라이브톡에 '곡성' 선정

2016-05-17 13:42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CJ CGV]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이 5월 상영작으로 칸이 선택한 젊은 거장 나홍진 감독의 ‘곡성’을 선정했다.

26일 오후 7시 CGV압구정 1관에서 영화 상영 후 이동진의 톡을 라이브로 진행한다. 이를 CGV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압구정, 영등포 등 전국 16개 CGV 극장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곡성’은 영화 ‘추적자’, ‘황해’ 등으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 받은 나홍진 감독의 세번째 작품이다. 마을에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다.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예매는 17일부터 CGV 인터넷 홈페이지(www.cgv.c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예매 시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특별 경품을 증정한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곡성’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국 감독 중 하나인 나홍진 감독이 다시 한 번 그 뛰어난 재능을 입증한 작품이다. 3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이번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칸영화제가 인정한 곡성의 작품성을 이동진 평론가의 명쾌하고 섬세한 해설로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 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