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간토지역에 규모 5.6 지진!수도권 전역에 진도3∼5 진동 감지

2016-05-16 22:08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일본 지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간토 지역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지진에 대해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9시 23분쯤 일본 간토(關東) 지역에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북부 지역에 진도 5약(弱,5에 가깝다는 의미), 도쿄(東京) 도내 23개구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각각 측정되는 등 일본 수도권 전역에서 진도 3∼5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도쿄와 오사카(大阪)를 잇는 도카이도(東海道) 신칸센(新幹線, 고속철도) 운행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현재는 재개된 상태다.

이번 일본 지진에 대해 NHK는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과학기술담당 장관 회의에 참가하고 있던 각국 장관들은 호텔 밖으로 긴급히 몸을 피했다”며 “이 지진에 따른 해일 위험은 없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