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학, '캐나다대학홍보관' 에서 알짜 정보 얻으세요

2016-05-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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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자녀 유학을 준비 중인 학부모들의 경우 대체로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등을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캐나다유학은 미국에 비해 학비가 저렴한 편이며 자녀 동반비자도 가능해 최근 자녀 유학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학업체 한 관계자는 "캐나다는 타국에 비해 인종차별이 적고 생활환경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어 어린자녀들을 안심하고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국가"라면서 "유학 전 국내에서 유학원이나 박람회 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수집한 후 떠나는 것이 보다 안전한 유학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국내에서 유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캐나다대학박람회를 방문하는 것이다. 하지만 1년에 한 두번 열리는 박람회는 시기상 놓치기 쉬워 1년 내내 열리는 대학홍보관을 방문해 보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홍보관에서는 토론토 내 주요 컬리지들 이외 공립대학들의 정보를 직접 볼 수 있다.

국내에는 캐나다 대학 전문 유학 업체 컬리지캐나다가 운영하는 캐나다대학 홍보관이 있는데, 이 곳은 1년 내내 캐나다 대학 유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학홍보관이다.

캐나다 컬리지들은 학과 특성상 실습이 많은 편이다. 또한 국내에서 받고 있는 기초적인 중·고등 교육을 떠나 보다 수준 높은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내가 진학할 학과의 수업이 궁금하다면 홍보관에서 미리 체험해보고 유학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 캐나다대학홍보관에서는 각 대학들의 강의 영상, 실습 영상을 미리 볼 수 있다.

한 관계자는 "실제 학과에서 사용하는 교재들을 미리 살펴볼 수 있어 대학진학을 앞둔 유학생들은 진학하려는 학교의 수업 난이도를 미리 엿볼 수 있다"면서 "홍보관에서 얻은 다양한 정보들은 실제 유학생활에서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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