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16/20160516175924678360.jpg)
'몬스터' 스틸 속 강지환[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몬스터'가 '사이다 전개'를 예고했다.
MBC는 월화드라마 '몬스터' 15회에서 주인공 강기탄(강지환 분)이 변일재(정보석 분)를 위한 강력한 한 수를 날린다고 16일 밝혔다.
하지만 기탄은 그 과정 속에서도 변일재를 향한 분노를 계속 키워왔다. 이런 가운데 '몬스터' 제작진이 변일재를 향한 강기탄의 처절한 복수를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올블랙으로 차려입은 채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강기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단한 표정으로 상대방을 냉철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기탄에게서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몬스터' 관계자는 "15회부터는 강기탄의 예상치 못 한 행보가 이어지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며 "권력을 가진 인물들 사이에서 기탄은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복수를 한다. 앞으로 기탄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귀띔했다.
기탄의 '사이다 복수'가 시작될 '몬스터' 15회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