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6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영남권 신공항과 관련, '김해시의회의 집단 행동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발언했다.[사진=경남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홍준표 도지사가 16일 월요일 오전 실국원장 간부회의에서 "오는 6월말로 예정된 영남권 신공항 입지 결정과 관련해서 김해시의원의 집단행동에 대하여 심히 유감스럽다"며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홍 지사는 “밀양신공항 유치와 관련하여 김해시의원의 집단행동은 심히 유감스럽다”며, “현재 김해공항의 소음문제는 제기하지 않고, 밀양신공항 소음 문제만 제기한다는 것은 난센스다”며 강하게 유감표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