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형수 수정구청장 '주민과 소통행정' 시도

2016-05-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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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지난 1일 제23대 수정구청장으로 취임한 전형수 수정구청장이 16일부터 신흥1동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수정구 관내 17개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민과 인사회를 갖고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

전 구청장은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긍정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열정을 가지고 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수정구청장으로 일하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시민이 주인인 성남, 시민이 행복한 성남” 구현을 위해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성남시민의 세금 약 1,000억원대 감소로 자칫 ‘모라토리엄 시대’로 회귀할 지도 모르는 정부의 지방재정개혁안의 부당함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펴 전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자주 만나 구정 발전을 위한 고견을 나누고, 불편사항은 수시로 현장을 찾아 구정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쾌적하고 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수정구’를 만드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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