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향교에서 '향교 전통문화' 체험해요"

2016-05-16 16:3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17일 '2016년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고성향교 명륜당에서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향교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열었다.

고성향교가 주최하고 고성군과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향교 체험교실은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에는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고성초 등 관내 18개 초등학교생 329명이 참가한다.

1박 2일 과정으로 문화유적 답사를 통한 지역 문화유산 바로 알기, 전통한옥 숙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옛 선조의 삶과 정신을 이해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선현의 덕을 기리고 인재를 양성하는 향교의 본질적인 가치를 되살리고 군민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고성향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