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AOA 설현이 ‘굿 럭’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한 소감을 밝혔다.
AOA 설현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Good Luck(굿 럭)’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굿 럭’ 좋은 성적으로 시작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초아는 “‘굿 럭’ 발매 이후 나머지 네 곡이 100위 안에 들었다. 앨범 발매 전에 정말 신경 써서 모은 곡을 담은 앨범이다. 그걸 알아주신 것 같아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AOA 네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굿 럭’은 강렬한 드럼 비트와 low베이스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으로 자신들에게 어필하는 남자들에게 “Good Luck(행운을 빈다)”라고 말하는 치명적이고 당찬, 자신감 넘치는 AOA의 모습을 담았다.
AOA는 17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