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원나잇 푸드트립’ 서 ‘먹방 요정’ 매력 발산

2016-05-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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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나잇 푸드트립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겸 가수 도희가 필리핀에서 폭풍 먹방으로 ‘먹방요정’의 매력을 발산했다.

도희는 최근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필리핀으로 1박2일 먹방투어 녹화를 위해 떠났다.

그는 ‘원나잇 푸드트립’에 도전하며 “1박 2일 동안 40끼를 먹겠다”며 야심찬 다짐을 했다.

촬영된 방송에서 도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느끼는 스페인식 필리피노 메뉴를 보고 감탄했다. 이 곳은 스페인 문화와 정통 필리핀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마닐라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이날 도희는 저렴한 가격에 5가지 코스요리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번째 날 도희는 필리핀 현지인들이 아침식사로 자주 먹는 ‘따호’를 맛보기도 했다. 그는 순두부에 바닐라시럽과 사고펄을 올린 따호를 맛보며 행복의 미소를 지었다.

도희는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씨푸드 시장인 ‘마카파칼 시사이드 마켓’을 방문해 직접 먹을 해산물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유창한 한국말로 도희에게 해산물을 추천하는 상인의 모습을 보고 도희는 놀라운 표정을 선보였다.

또한 새우와 가리비 등 해산물을 구매한 후 쿠킹레스트랑을 방문한 도희는 2,500원~3,000원 정도로 저렴하게 요리를 해주는 것이 이득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얼굴만한 크랩 다리를 맛 보고 치즈 가득한 가리비 요리, 새우 튀김, 새우 구이 등을 맛보며 폭풍 흡입을 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도희는 직접 맛 본 음식에 점수를 매기는 ‘도슐랭’ 가이드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도희는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순득역에 캐스팅되어 주인공 허준역의 윤시윤을 돕는 조력자로 출연한다. 도희는 특유의 연기력으로 ‘마녀보감’의 극중 재미를 한껏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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