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공단과 함께하는 당뇨건강교실

2016-05-16 12:01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공단과 함께하는 당뇨건강교실’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당뇨교실은 ▲1주차 오리엔테이션 및 당뇨병 질환교육 ▲2주차 당뇨병과 식이관리 ▲3주차 당뇨 식단체험 ▲4주차 당뇨병의 운동법 ▲5주차 스트레스 관리 ▲6주차 당뇨병의 합병증, 심장질환 예방관리 ▲7주차 건강한 미래를 위한 다짐 순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에 6회 이상 참석한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자가 측정 및 모니터링을 통한 질환관리 효과를 높이고자 혈당측정기와 소모품을 지급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모씨는 “그동안 혼자서 당뇨관리를 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교육에 참여한 후로 매일 1시간씩 걷는 운동을 하고 있고 식단체험 때 내 열량에 맞는 밥의 양을 배운 후 식사량을 조절해 2개월 만에 1kg을 감량했다”며 “귀로만 듣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보고 내 손으로 혈당측정도 해보고 당뇨식단까지 체험한 오감만족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공단과 연계해 보다 다채로운 내용으로 만성질환 교실을 운영할 것”이라며 “보건소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고혈압·당뇨교실을 상설 운영하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