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지난 13일 신곡 '나의 멜로디'로 컴백한 V.O.S가 본격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V.O.S는 지난 3월 ‘같이살자’ 이후 2개월 만에 컴백, 13일 신곡 ‘나의 멜로디’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후,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경쾌한 신호탄을 알렸다.
이번 곡은 방송 무대 또한 특별하다. 예전 히트곡 'Beautiful life' 이후, 밝고 경쾌한 곡을 오랜만에 선보이는 V.O.S는 이번 곡에 댄스까지 가미했다.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내게 하면서도 누구나 따라 출 수 있는 포인트 안무들로 곡의 경쾌함을 한껏 살렸다.
또한, 아이돌들이 입을 법한 흰색 바지와 핑크색 가디건 그리고 파스텔톤의 의상들은 아재가 아닌 '오빠'의 모습을 가득 담아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V.O.S는 이번 주 SBS MTV 'THE SHOW'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