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ITRAL, 「2016 인천 무역법 포럼」 개최

2016-05-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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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법률 전문가,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 참석해 국제상거래법 주제로 토론․교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5.16.~5.17.)와 인천쉐라톤호텔(5.18.)에서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센터(UNCITRAL RCAP, 소장 조아오 리베이로), 법무부, 한국법제연구원, 헤이그국제사법회의, 국제변호사회의, 한국국제거래법학회 공동 주관으로 「2016 인천 무역법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인도 법무장관을 비롯한 세계 각국 법률전문가, 기업인, 판사, 민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다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법조인이 된 이소은씨가 참가해 마지막 날인 18일 폐회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국제계약, 물품매매, 전자상거래, 담보거래, 공공조달까지 망라하는 국제상거래법의 다양한 주제들을 200여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연설,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토론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16일 개회식 축사에서 “참석자들의 지혜를 모아 국제상거래법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하며,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입주해 있는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센터는 2012년 1월에 설립된 유엔 산하기구로 국제 상거래법위원회 규범 이행에 대한 기술제공 및 최신정보 보급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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