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유형은 사회재난(선박화재․해양오염) 및 자연재난을 주제로 현장 및 도상훈련으로 나눠 실시하게 되며, 현장훈련으로 5월18일(3일차) 운항중인 국제여객선 객실 내 화재를 가정하여 선사 직원들이 실제와 같이 화재진압 및 퇴선훈련을 제1국제여객터미널 내 국제여객선에서 실시하고,
도상훈련에서는 태풍․해양오염 발생 시나리오를 통해 재난담당자들의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른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도록 하는 한편, 미비점 보완을 통해 실제 상황발생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재난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