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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제공]
이에 따라 연간 520만명의 참관객 생명보호 및 국가 주요 무역인프라 보호, 주변단지 개발에 따른 선제적 맞춤형 재난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전진지휘대’는 매년 10건 이상 발생하는 화재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4년도 임창열 대표이사 취임 후 경기도와 일산소방서의 적극적인 건의로 설치됐다.
이에 따라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의 안전관리는 물론 인근 주민들의 안전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일산소방서와 주엽 119안전센터의 지휘‧감독을 받아 운영되는 ‘전진지휘대’는 킨텍스와 대화동, 주엽동 및 장항공단지역을 1차 출동지역으로 10명의 인원(화재진압 4명, 구급 6명), 펌프차 1대, 구급차 1대로 운영된다. 한편, 킨텍스 전시장 관람인원의 안전교육을 위해 향후 이동안전체험차량 배치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킨텍스는 다중이용시설 및 국가주요시설로 소방서는 ‘전진지휘대’의 설립으로 킨텍스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보다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으로 대테러와 재난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킨텍스는 대한민국 안전전시장으로서 한 발 더 나아가게 되었으며, 앞으로 킨텍스는 ‘국제로타리세계대회’와 같은 세계적인 행사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