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회관-인천남부경찰서, 청소년 치안 및 보호체계 업무협약 체결

2016-05-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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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치안 및 보호체계 마련,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와 원활한 상호 사업 교류 추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인천시청소년회관(관장 김경미)은 지난 12일 인천시청소년회관 강당에서 인천남부경찰서와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인천 남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청소년회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청소년들과 인천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전석준 과장을 비롯해 소속 경찰관 6명이 참석했다.

인천시청소년회관-인천남부경찰서, 청소년 치안 및 보호체계 업무협약 체결[1]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치안 및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와 원활한 상호 사업교류를 통해 인천 남구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인천광역시청소년회관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청소년들과 회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다.

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에서는 정기적인 교육(학교폭력예방, 성폭력예방교육)과 7월에는 인천남부경찰서에서 진행하는 경찰 직업교육 활동을 통해 경찰에 대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

김경미 인천시청소년회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하여 지역사회에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약을 맺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석준 인천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팔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인천 남부 지역의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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