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인천 남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청소년회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청소년들과 인천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전석준 과장을 비롯해 소속 경찰관 6명이 참석했다.

인천시청소년회관-인천남부경찰서, 청소년 치안 및 보호체계 업무협약 체결[1]
지원대상은 인천광역시청소년회관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청소년들과 회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다.
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에서는 정기적인 교육(학교폭력예방, 성폭력예방교육)과 7월에는 인천남부경찰서에서 진행하는 경찰 직업교육 활동을 통해 경찰에 대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
김경미 인천시청소년회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하여 지역사회에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약을 맺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석준 인천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팔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인천 남부 지역의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