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과학기술을 선도할 리드비즈(LEAD-BIZ)

2016-05-16 07: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의 주력산업이 하나하나 무너져 가는 현상황에서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구분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제는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을 선도할수 있는 기업이 필요하다.

새로운 산업은 규모의 경제가 아닌 범위의 경제다.

미래 신성장사업의 기회는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탄생이 될 수밖에 없다.

현재의 뉴노멀(New Normal)의 시대에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모험을 하는 형태는 성공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업력 및 매출 등이 일정규모 이상인 중소기업이 주도적으로 해야 성공 할 수 있다.

즉 강한 아이디어를 가진자가 살아 남는게 아니라. 살아 남을 수 있는 업력 및 매출 등을 가진자가 강한자 인 것이다.

이런 업력 및 매출 등이 일정규모 이상인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육성하는 경제선도 기관인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는 지난13일 미래 신성장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자고 하는 것이 리드비즈(LEAD-BIZ, 신성장 선도기업) 인증 제도를 정식으로 시행한다고 발표 하였다.

미래의 과학기술을 선도할 리드비즈(LEAD-BIZ)[1]



리드비즈(LEAD-BIZ, 신성장 선도기업)는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신성장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이 있는 기업으로써, 연매출 및 업력이 일정규모 이상이고, 창의적인 고급인재가 모여들 수 있는 복지 및 근무환경을 지향한는 기업이다.

리드비즈(LEAD-BIZ, 신성장 선도기업)의 인증 심사기준은 △ 업력 및 연매출, 종업원수가 일정규모 이상이고 △ NRI신성장준비지수 평가에서 종합등급이 B이상 △ 신성장기반, 신성장전략, 신성장역량, 신성장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취합하여 평가 한다.

즉, 대한민국에서 미래성장 가치가 있는 중소기업중 TOP OF TOP 인것이다.

리드비즈(LEAD-BIZ, 신성장 선도기업) 인증기업은 의무사항이 있다. 플래그십 리드비즈(LEAD-BIZ) 제도를 의무적으로 준수 하여야 한다. 리드비즈(LEAD-BIZ) 인증 기업은 플래그십 리드비즈(Flagship LEAD-BIZ)로 지정된 기업의 제품·기술 등을 일정규모 이상 구매하여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리드비즈(LEAD-BIZ) 인증이 취소된다.

리드비즈(LEAD-BIZ, 신성장 선도기업)의 혜택은 다음과 같다.
▶ 직접적인 지원 혜택
△신성장사업 아이디어 발굴 지원 △기업 전담 후견인제 지정 △미래유망 정부 출연기관 기술이전 지원 △ 신성장사업 규제 완화 △신성장사업 보증(출자금의 최대 10배, 공제) △ 신성장사업 펀드 투자 매칭 △신성장사업 회사채 발행 정부 매입 △ 신성장 선도기업의 상장 및 비상장 주식담보권 인정 △신성장사업 R&D자금 지원 △신성장사업 사업화 자금 지원 △해외 신시장 조사·마케팅 지원 및 국가별 명예영사 △ 플래그십 리드비즈 운영(리드비즈는 우선적으로 플래그십 리드비즈 구매) △공공기관 리드비즈 우선 구매 △신성장사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신성장사업 실패에 따른 재성장 지원 제도 △신성장선도기업 연간총량제(5년간 3,000개社) (상기 혜택은 선도기업 블루오션법에 포함되어 있음).

▶ 임직원 복지 혜택
△ LEAD-BIZ 임직원론(저금리 신용 및 담보대출) △ LEAD-BIZ 임직원 선택적 복지 (여행 및 유통, 의료)

▶ 글로벌 지원 혜택
△수출국가의 수입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추진

리드비즈(LEAD-BIZ, 신성장 선도기업) 인증기업의 5개년 신성장 프로젝트가 제대로 가동이 된다면 대기업 중심의 대한민국 경제구조 틀이 바뀔수 있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