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日 전체 예능 1위 탈환…14.6%로 '복면가왕' 0.1%P로 제쳤다!

(위)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래) '1박2일' [사진=KBS '해피선데이'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해피선데이’ 시청률이 일요일 전체 예능 1위를 탈환했다.

1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전국 기준 시청률이 1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4%보다 무려 2.2%P 상승한 수치로 일요일 전체 예능 1위에 해당한다.

이날 ‘해피선데이’ 1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와 두 사람의 딸 하은이가 새로운 가족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부 ‘1박 2일’에서는 새 멤버 윤시윤과 함께 떠나는 봄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관련기사

• '해피선데이' , 일요예능 시청률 1위…'1박2일' 김유정 효과?
• '복면가왕', 시청률 13.6%로 동시간대 예능 탈환…'해피선데이' 평균 시청률과는 '동률'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 1부 ‘복면가왕’은 14.5%로 ‘해피선데이’에 0.1%P 밀렸고, 2부 ‘진짜 사나이’는 11.3%를, SBS ‘판타스틱 듀오’는 5.7%, ‘런닝맨’은 8.6%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