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산둥성 칭다오(青岛) aT 물류센터에서 13일 한국 식품으로 가득 채운 냉동차가 중국 내륙지역으로 출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3일부터 한국 농식품의 중국 내륙지역 냉동, 냉장 운송을 통한 중국 시장개척 강화를 위해 ‘중국 콜드체인구축사업’ 운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성광돈 칭다오 aT 물류 법인장은 “중국 내륙 콜드체인 운송지원을 통해 한국 냉동, 냉장식품에 대한 경쟁력 제고로 대중국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