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3일 전주시자원복지센터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및 의견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자원복지센터에서 실시된 ‘아동권리 및 의견존중 교육’ 현장 [사진제공=전주시]
이번 교육은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권리 실천방법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아동권리 친화적인 아동복지시설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강사로는 세이브더칠드런 호남지부 이민희씨가 초청됐다.
시는 앞으로도 학부모나 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에는 현재 20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양육, 돌봄 및 교육 등 아동들의 자립지원과 건전육성을 위해 ▲양육시설인 영아원·보육원 3개소, ▲자립생활관 1개소, ▲공동생활가정 18개소, ▲지역아동센터 65개소 등의 아동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