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홍보대사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대학 정문 등에서 출근하는 교수 및 대학 구성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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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을 앞두고 전북대학교 학생 홍보대사 학생들이대학 정문 등에서 출근하는 교수 및 대학 구성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대]
이어 학생들은 이남호 총장을 찾아 그간 연습했던 스승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감사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이 총장은 “학생들의 깜짝 방문으로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김남호 학생홍보대사 대표는 “스승의 날이 일요일이어서 미리 앞당겨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대학 모든 구성원들과 나누고 싶어 이런 행사를 기획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총장님 이하 모든 구성원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