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세계 미디어업계와 미디어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

2016-05-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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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상임위원은 타임워너, CNBC 등 세계적인 미디어기업을 방문해 방송·통신 융합 등 미디어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INTX 2016를 참관하기 위해 15일 출국한다.

INTX(The Internet and Television Expo, 인터넷⋅텔레비전 전시회)는 미국 보스턴에서 5월 16~18일 사흘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케이블·뉴미디어 관련 국제 전시회다.

김 위원은 18일부터 뉴욕을 방문하여 타임워너의 캐롤 멜튼(Carol A. Melton) 수석부사장, CNBC의 랜디 컬버트슨(Randy Culbertson)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면담하여 뉴미디어 등장에 따른 미국 방송․통신 업계 주요 현안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 위원은 INTX 2016에 참석해 삼성전자, 알티캐스트, 컴캐스트 등 국내외 주요 기업 전시관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뉴미디어 업계 최신 동향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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