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 서산시 방문

2016-05-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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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3일부터 14일 양일에 걸쳐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재한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이하 한유기)를 초청해 대대적인 SNS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초청은 중국 내에서 SNS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내년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간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관광서산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한국관광공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의 적극적인 발품행정으로 이루어 낸 성과다.

이날 한유기는 해미읍성, 버드랜드, 간월암 등 서산의 대표 관광지뿐만 아니라 서산 대산항을 방문하여 국제여객터미널을 견학했다.

아울러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정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서산시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 한유기가 제시했던 의견을 토대로 서산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의 상품화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중국 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지원 ▲중국현지여행사, 한국주재 중국기자단 팸투어 ▲한·중 노인 및 청소년 문화교류행사 등의 실시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개최되는 2016 중국 산동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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