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 전북도의원, 일본 아키타현의원과 지방의회 교류방안 모색

2016-05-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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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최은희 의원(더민주·비례)이 12일 전북도의회를 내방한 일본 아키타현의 사민당 소속 현(県)의원들을 맞아 지방의회 교류방안과 한·일 문화교류방안을 모색했다.

한·일문화교류의 민간 가교역할에 힘쓰고 있는 카야노마 노리코 교수의 초청으로 전북도를 방문한 이시다 히로시와 이시카와 히토미 현의원은 완주군의 기능인 육성현장을 둘러본 후 전북도의회를 찾았다.

▲최은희 전북도의원(중앙)이 일본 아키타현의원과 지방의회 교류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의회]


사단법인 한일문화교류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 의원은 아키타현의원들과 함께 양 지방의회의 운영상황에 대해 논의를 한 후, 지방의회간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 의원은 “일본과 지역단위의 교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지방의회 간 교류 물꼬를 트고 나아가서 지방의회 간 상호 교류와 소통이 민간 차원의 문화교류로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아키타현의원들은 이날 저녁 도립국악원의 정기공연 ‘매창_꽃으로 피다’를 관람하며 전주에서의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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