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행사에는 문용린 이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존경하는 은사들을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본사로 초대해 직접 준비한 감사의 선물을 전하고 식사를 함께 했다.
행사에 초대된 은사들 중 최고령은 한현철 상임감사의 고등학교 때 은사 하영권 선생님으로, 올해 83세다. 문 이사장 역시 중학교 때 밴드부를 지도했던 황봉수(83세) 선생님을 초청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이사장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모든 스승님들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승 존경의 풍토가 사회 전반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은 선생님들께 중석식부페 40% 할인혜택을 준다. 또 The-K호텔경주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등에서도 임직원의 은사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The-K손해보험은 신입직원 21명이 은사를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와 선물을 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생님께 엽서보내기 행사를 대학로, 홍대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