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LG상사는 12일 이란 산업개발청과 전기차 개발사업 관련 합의각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상사는 이란 완성차 업체인 이란코드로, 사이파와 함께 전기차를 개발하고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순조롭게 협상이 진행될 경우 올해 안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까지 전기차 6만대를 생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기사글로벌 전기차 양극재 적재량 31% 증가...LFP는 53% 급증한-EU FTA 무역위 개최…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등 논의 사업은 2단계로 진행되며 총 사업 규모는 조 단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 #전기차 #LG상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