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타이어, 인재 양성 위한 장학기금 조성 협약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ABC 타이어와 당진시, 넥센타이어가 지난 9일 당진 시청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ABC타이어 유영석 대표이사와 넥센타이어 황충상 서부지사장, 김홍장 당진 시장이 서명한 이 협약에 따라서 ABC타이어는 매년 최소 200만 원, 넥센타이어는 300만 원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ABC타이어는 온라인 스토어로 국내 제조사 및 공식 수입원에서 정식 유통되고 있는 100% 정품 타이어만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제조사별 타이어 가격 비교가 가능한 타이어 전문 온라인 사이트이다.

사이트는 공장 직거래를 통해 타이어 가격의 거품을 뺐으며 계약을 맺은 무료 장착점을 활용한다.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차량에 맞는 타이어를 주문하면 전국에 있는 무료 장착점으로 배달되고 그 곳에서 무료로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다. 단 한 개를 구입해도 무료로 배송해주는데 타이어는 모두 3-6개월 이내에 생산된 것이고, 고객이 장착점에 와야 포장을 뜯는 안심 포장제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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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해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최근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6 서비스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ABC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