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청소년, 창의·인성 갖춘 인재 되도록 뒷받침"

2016-05-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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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정부는 청소년 모두가 창의적 역량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도 열심히 노력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청소년 여러분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갈 미래의 주인공"이라면서 "여러분이 꿈을 마음껏 펼치면서 행복하게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올해는 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끼를 찾아주기 위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는 첫해"라면서 "이번 박람회와 같은 다양한 체험의 장을 통해 여러분 각자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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