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제 35차 코리안리 세미나’ 개최

2016-05-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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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안리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13개국 20개사 재보험전문가 21명을 초청, ‘제 35차 Korean Re Seminar’를 개최했다. 사진 앞줄 가운데가 코리안리 원종규 대표이사 사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코리안리는 세계 13개국 20개사 재보험 전문가 21명을 초청해 ‘제 35차 코리안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재보험 전문가들이 모여 보험시장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코리안리의 국제적 위상과 우수한 언더라이팅 기술력을 알린다. 현재까지 총 250여 개 보험사 600여 명의 재보험 실무자들이 본 세미나를 거쳐 갔다.

올해 행사에는 중국, 일본, 대만, 미국, 터키, 모리셔스 등 세계 각국 보험회사 중견 관리자급 실무자가 참가했다. 

세미나는 △코리안리 경쟁력 및 언더라이팅 가이드라인 소개 △대형사고 사례 분석 발표 △국내 산업 현장 시찰 △한국보험시장 소개 △최신 보험관련 이슈 강의 △한국문화 체험 등이다.

원종규 사장은 “코리안리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발전을 거듭해온 행사”라며 “35년의 역사를 지닌 만큼 재보험 현안을 고민하고 언더라이팅 기술을 나누는 의미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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