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코타키나발루 9만8000원부터 판매

2016-05-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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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12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과 앱에서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삿포로 신규노선의 취항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사진=제주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제주항공이 오는 7월 20일 세계 3대 석양을 구경할 수 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와 한국 여행객들이 사계절 내내 찾는 일본 삿포로에 매일 한 차례씩 운항한다.

이를 기념해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과 앱에서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삿포로 신규노선의 취항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판매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 달 간이며, 탑승일 기준 7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코타키나발루 9만8000원, 인천~삿포로 6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취항특가 항공권 외에도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코타키나발루와 삿포로 현지 호텔과 투어상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두 노선의 운항일정은 요일별로 다르게 편성됐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 번째 말레이시아 노선이며, 인천~삿포로 노선은 현재 취항하고 있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에 이어 일본의 6번째 취항도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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