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바둑’ 모바일 출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PC온라인 바둑 게임인 ‘넷마블 바둑’의 모바일 버전인 ‘넷마블 바둑 모바일’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고동시접속자수 2만명을 기록하는 등 지난 2001년 오픈 후 지금까지 바둑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넷마블 바둑 온라인’은 넷마블의 역사와 함께한 바둑 게임이다.

‘넷마블 바둑 모바일’은 넷마블 계정으로 접속할 경우 ‘넷마블 바둑 온라인’ 계정의 대국 및 게임 정보 연동이 가능하며, 유명 프로기사들 및 고단자들의 대국을 실시간으로 관전, 베팅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바둑뉴스, 기보감상 등 다양한 바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창호를 모티브로 한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은 ‘응답하라 1988’에 이어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펼쳐지면서 바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바둑 본연의 재미를 구현한 ‘넷마블 바둑 모바일’은 바둑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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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넷마블 엔투 관계자는 “높은 게임성과 두뇌 스포츠로 대표되는 바둑이 최근 다양한 이슈들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큼 많은 분들에게 편하게 바둑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넷마블 바둑 모바일’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과 관련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바둑 홈페이지(baduk.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