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쉐보레의 ‘올 뉴 말리부’가 지난 달 27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래 영업일 기준 8일만에 사전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진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쉐보레는 대규모의 전국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 뉴 말리부에 대한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올 뉴 말리부의 본격 판매 시작과 더불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코엑스 SM 타운 광장에 올 뉴 말리부 타운을 세우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말리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 뉴 말리부 타운은 차량 전시를 비롯해 디자인, 테크놀로지, 안전, 인포테인먼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진화한 말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서 올 뉴 말리부의 사전 계약 고객 100명, 일반 고객 100명을 초청, 신차 출시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에는 특별 MC인 이상민, 김재우, 공서영과 함께 하는 올 뉴 말리부 토크쇼가 진행된다.
또 유명 아티스트 윤미래, 자이언티와 함께하는 콘서트 및 저녁 만찬 등 말리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산 더베이 101 야외 테라스에서도 오는 25일부터 5일간 말리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올 뉴 말리부에 대한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면, 말리부의 월등한 가치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