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미시 제공]
이들은 지난 3월2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관리기, 콤바인 등의 농기계 사용법 교육과 벼 직파재배, 친환경 재배기술 등의 농업기술을 배우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는 구미시 해평면 문량들에서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에 대해 경운·정지에서 파종·제초 작업까지 단계별로 교육을 받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배양소, 농기계임대사업장 등의 시설을 견학하고 벼 육묘공장, 파프리카 재배단지를 견학 하는 등 구미의 선진농업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이해권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류는 지난해 11월19일 경상북도-세네갈간 새마을운동 협력에 관한 MOU체결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등 지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세네갈에 전파할 수 있어서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