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단지 투시도 [이미지=금호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금호건설이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금호건설은 다음달 구미 형곡동 65번지 일원에 짓는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4~29층, 3개 동, 총 255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1km 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과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구미시청과 우체국,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등의 공공기관 및 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 형곡동 일대는 명문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 등이 자리하고, 대형 입시학원을 비롯해 어학원, 예체능학원 등의 명문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가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와 금오산이 연계되는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3면이 금오산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이밖에 도보 5분거리에는 총면적 3만6000여㎡에 이르는 우호의 정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채광이 우수한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알파룸 또는 대형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방드레스룸, 현관 다목적수납공간 등을 설치해 수납 공간이 풍부하며,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