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 도시민을 위한 농업기초교육 개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는 11일 도시농업에 입문하는 시민을 위한 기초교육인 도시농업기초과정교육 개강식을 도시농업체험교육관에서 개최했다.

도시농업기초과정 교육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운영되는 과정으로 매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도시농업기초과정(상반기) 개강식[1]

이번 교육은 상반기 과정으로 도시농업의 이해와 가치, 토양과 비료, 텃밭재배기초, 유실수 재배기초, 원예식물 형태와 구조, 번식, 병해충관리, 친환경농자재, 야생화, 디시가든 및 심지화분 등 이론과 실습 40시간으로 11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교육인원은 25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더 많은 인천시민들이 도시농업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건강 증진 및 정서 순화, 도시환경개선 등 건전한 생산활동으로 도시농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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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반기 도시농업기초과정은 8월에 모집하여 9월~10월 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2-440-6938~40)으로 문의하면 된다.